정하윤 “여현수와 첫날밤? 꿈도 안꾸고 푹자”…신혼여행 푸켓으로 떠나

입력 2013-09-11 1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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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정하윤 “여현수와 첫날밤? 꿈도 안꾸고 푹자”…신혼여행 푸켓으로 떠나

배우 정하윤이 여현수와의 첫날밤에 대해 귀띔했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는 두 사람의 결혼식 다음날인 지난 9일 이뤄졌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MC들로부터 “결혼식이 끝난 후 잠은 잘 잤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정하윤은 “꿈도 안 꾸고 푹 잤다”고 답했다.

김한석은 “정하윤은 잠을 푹 자 화장이 얼굴에 잘 받았는데 여현수는 눈이 빨갛다”고 말했다. 이에 여현수는 “너무 힘든 하루였다. 결혼은 정말 인생 한 번만 해야겠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정하윤은 신혼집을 공개하던 중 향후 여현수에게 용돈을 얼마나 줄 것인 지에 대해 “정해놓지 않았다. 나갈 때마다 만원씩 줄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에 여현수는 “나중에 얘기를 좀 더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여현수 정하윤은 8일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9일 ‘기분 좋은 날’의 녹화를 마치고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진|‘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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