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이은희, 미코 당시 오빠 이병헌 때문에 왕따”

입력 2013-09-12 1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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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따돌림

이은희가 이병헌 동생이란 이유로 과거 따돌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권민중은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은희가 톱스타 이병헌 동생이라는 이유로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이은희가 오빠 이병헌이 톱스타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은희와 같은해 대회에 나갔던 권민중은 “정작 당시에 본인은 왕따 당하고 있던 사실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동기들이 이은희는 톱스타 동생이라고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그때 이은희는 막내였고 성격이 무척 좋았다. 그래서 본인은 그런 왕따 사실을 모르고 있더라. 17년이 지난 뒤에 자기가 왕따 당했다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은희는 올케가 된 배우 이민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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