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1회 홈런 후 14타자 연속 범타

입력 2013-09-17 11: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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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1회 2아웃부터 14타자를 연속으로 범퇴 처리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2로 뒤진 5회말 수비에서 제라르도 파라(26)에게 중견수 플라이를 유도해 선두 타자를 잡아냈다.

이어 크리스 오윙스(22)를 유격수 땅볼로, 터피 고스비쉬(30)는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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