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감자 발견 이어 오리 토마토 등장 ‘토마토가 더 닮았어’

입력 2013-09-17 19: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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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토마토.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오리 감자 발견’ 이어 ‘오리 토마토’ 등장

‘오리 감자 발견’에 이어 ‘오리 토마토’가 등장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영국 슈롭셔 피톤 지역에 사는 도로시아 클린턴(73) 씨가 농장에서 오리 모양 감자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발견된 오리 감자는 오리의 생김새를 그대로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오리 감자 발견자인 클린턴씨는 “줄기를 잡고 뽑는 순간 바로 ‘오리’라 느껴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리 감자 발견에 앞서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덕테이토’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주목받은 바 있다.

이 토마토는 완벽한 오리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특히 부리 부분은 절묘하게 오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편 ‘오리 감자 발견’에 이어 ‘오리 토마토’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리 감자 발견, 오리 토마토가 더 닮았어”, “오리 감자 발견…토마토는 정말 인형 같다”, “오리 감자 발견, 둘 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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