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누워있기 알바 월 540만원? 신의직장 소식에 누리꾼들 ‘흥분’

입력 2013-09-17 22: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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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누워있기 알바. 사진=NASA.

‘NASA 누워있기 알바’

‘NASA 누워있기 알바’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외신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NASA 누워있기 알바’로 선정되면 존슨우주센터에서 2주간 생활하고, 과학자들이 먼저 이들의 일상생활 등을 관찰한 뒤 본격적인 실험이 시작된다.

‘NASA 누워있기 알바’생들은 특수 침대에서 총 70일 동안 누워 있기만 하면 되고, 누워서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등 여가 시간을 즐겨도 된다.

‘NASA 누워있기 알바’는 월 5000달러(약 540만원)을 보수로 받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하루 중 16시간은 빛이 있는 환경에서, 8시간은 어둠 속에서 지내야 하고, 연구진들이 뼈, 근육, 혈액순환 등의 변화를 측정할 때만 몸을 움직일 수 있어 나름의 고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ASA 누워있기 알바를 접한 누리꾼들은 “NASA 누워있기 알바 하고 싶다”, “NASA 누워 있기 알바 신의 직장이다”, “NASA 누워있기 알바 왜 한국엔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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