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추석 심경글 화제, 연애하나? ‘느낌 아니까’

입력 2013-09-17 2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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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추석 심경글

‘수지 추석 심경글’이 화제다.

수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멀리서도 지켜봐 줄 수 있는”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누군가를 향해 남긴 듯한 수지의 이 심경글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수지의 혼란스런 심경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이 글은 철학자 에리히 프롬의 명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수지가 광주에 있는 가족에게 남긴 메시지다”이라고 설명했다.

‘수지 추석 심경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추석 심경글, 연애하나?”, “수지 추석 심경글 궁금하다. 정말 가족에게 하는 말일까”, “수지 추석 심경글, 일거수일투족 모두 화제가 되는 수지 대세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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