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팝핀댄스, 팝핀현준보다 격정적…‘스튜디오 초토화’
박형식 팝핀댄스가 화제다.
박형식은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남진 특집에서 자칭 팝핀댄스, 타칭 삼촌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형식에게 팝핀을 춰보라고 제안했고, 박형식은 “팝핀현준에게 잠깐 배웠는데 탈골될 뻔했다. 진짜 못 춘다”라고 빼다가 이내 온몸을 꺾으며 다소 코믹한 팝핀실력을 자랑했다.
박형식 팝핀댄스를 본 좌중은 초토화됐고, 앞서 무대에 오르느라 박형식의 팝핀댄스 진가를 모르던 팝핀현준은 의아해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팝핀현준 앞에서 박형식이 제대로 팝핀댄스를 춰보게 했다.
박형식은 열심히 할수록 부족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박형식 팝핀댄스를 본 문희준은 박형식의 사부 현준에게 “진정한 청출어람이란 이런 것, 박형식이 팝핀의 제왕이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박형식 팝핀댄스를 본 누리꾼들은 ‘박형식 팝핀댄스 정말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박형식 팝핀댄스 정말 센스 최고’, ‘박형식 팝핀댄스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