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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하연수. 동아닷컴DB
23일 tvN 측에 따르면 하연수는 18일 버스에서 내리다 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촬영은 즉시 중단됐으며 하연수는 곧바로 응급실에서 처치를 받았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약 3주간 고정된 상태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하연수는 당분간 통원치료를 받으며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하연수가 주인공인 만큼 제작진은 23일 첫 방송 후 극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하는 편성에서 약 4~5주 동안 월·화요일만 방송하는 것으로 긴급 변경했다.
제작진은 “하연수 없이는 스토리를 이어가기가 어렵다”며 “완전히 회복된 뒤 촬영장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연수도 “최대한 치료에 집중해 빠른 시간 안에 촬영장에 복귀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