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황정음, ‘똥 자랑’에 결국 폭발… 분노의 주먹 휘둘러!

입력 2013-09-23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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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황정음 특별출연’

‘감자별’ 황정음, ‘똥 자랑’에 결국 폭발… 분노의 주먹 휘둘러!

‘감자별’ 황정음이 노주현·고경표의 ‘똥 이야기’에 폭발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 QR3’ (이하 감자별)에서는 주식회사 콩콩 대표 비서 황정음의 수난사가 그려졌다.

이날 황정음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이자 예민한 성격의 전 대표 노수동(노주현 분)에 이어 그의 아들 노민혁(고경표 분)을 새로운 대표로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하버드대 출신인 노민혁은 황정음의 영어 발음을 지적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에 황정음은 군대 간 애인 김용준을 떠올리며 애써 수모를 참아냈다.

이어 김용준 면회를 위해 퇴근하려던 황정음은 노민혁·노수동이 계속해서 ‘똥 이야기’를 늘어 놓으며 퇴근을 허락해주지 않자, 결국 폭발했다. 황정음은 “(김)용준아 나 이놈들 칠 것 같아”라며 “면회 다음에 갈게”라고 메일을 보낸 뒤 노씨 부자에게 주먹을 휘들렀다.

이어 노민혁에게 “넌 이제 하다하다 똥 자랑까지 하냐”며 분노했다. 이때 황정음의 면회가 취소되자 애인 김용준은 군대서 폭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감자별’은 당초 매주 월~목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 예정이었으나, 출연자인 하연수의 인대파열로 한시적으로 월,화요일 매주 2회 방송된다.

사진|‘감자별 황정음 특별출연’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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