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인천 모자 살인사건, 차남 부인 목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9-26 15: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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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 살인 사건. 채널A 뉴스 화면 캡처

인천 모자 살인 사건. 채널A 뉴스 화면 캡처

‘인천 모자 살인사건’

인천 모자(母子) 살인사건과 관련해 차남 정 모(29)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부인 김 모(29) 씨가 26일 오후 2시 30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경찰에 출석 요구를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김 씨가 출석하지 않자 경찰은 김 씨의 집으로 향했고 2시 30분경 자택에서 김 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김 씨가 경찰조사에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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