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결혼…지성 “예쁜 신부와 드디어 결혼한다”

입력 2013-09-27 19: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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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결혼’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마침내 부부가 됐다. 지성(36)과 이보영(34)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표정으로 취재진을 만났다. 오랜 커플답게 서로를 챙겨주기에 바빴다.

지성은 “어젯밤부터 설레더라 드디어 예쁜 신부와 결혼하게 된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 지성은 “결혼은 진작 하고 싶었다”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을 하고 싶어 둘이서 말로만 계획을 한 번 세운 적이 있는데, 마침 우리 결혼 기사가 나왔더라. ‘기자분이 어떻게 우리 마음을 읽었지?’라며 웃으며 받아들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영도 “드라마로 인터뷰를 할 때는 안 떨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정말 많이 긴장된다. 축하하러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이보영 결혼, 정말 잘 어울린다”, “지성 이보영 결혼, 세기의 커플이다”, “지성 이보영 결혼, 지성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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