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분당서울대병원 인니 의료봉사

입력 2013-10-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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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9월 30일부터 7일간 인도네시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32명의 의료진을 파견하며, KT&G복지재단은 소요 비용과 의약품 구입비 등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의료봉사단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에 위치한 서토모 주립병원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 30여명을 수술하는 등 진료활동을 펼치게 된다. KT&G복지재단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2004년부터 6차례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서 심장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총 397건의 수술과 진료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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