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지혜 눈물 “대상? 지금으로도 충분해”

입력 2013-10-01 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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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지혜 눈물’

‘힐링캠프’ 한지혜 눈물 “대상? 지금으로도 충분해”

배우 한지혜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였다.

한지혜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지혜는 “대상을 예감하느냐”는 질문에 “대상을 받지 못해도 상관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지혜는 “대상을 받을 만한 꿈을 꿨었고, 그에 걸맞는 노력을 했다. 또 그에 걸맞는 보상을 이미 받았다고 생각한다. 내 노력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받았기 때문에 지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노력했던 만큼 현재로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게 스스로 상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남들이 모르겠지만, 나 스스로에게 고생했다고 인정해줄 수 있는 것 같다”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경규는 “타인을 통해서 칭찬받고 감동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자기한테 감동 받는 게 최고인 것 같다”며 한지혜를 칭찬했다.

한편 한지혜는 ‘힐링캠프’에서 검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힐링캠프 한지혜 눈물’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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