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허경환 옆에 서니… ‘맙소사!’

입력 2013-10-01 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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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키가 너무 커 고민이라는 소녀의 사연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지나치게 큰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 중학생 소녀가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14살 소녀로 현재 키는 182cm라고 소개했다. 이 학생은 큰 키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학교에서 놀림을 받아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고민을 털어 놓을 진정한 친구가 없다. 혹시라도 작아질까 싶어 정수리를 꾹꾹 누리고 다닌다”며 “앞으로도 더 클 거라더라”고 밝혔다.

특히, 이 학생이 개그맨 허경환과 나란히 선 모습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너무 커도 고민이겠다”,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운동하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을 듯”,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작아도 고민 커도 고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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