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하차 소감, ‘1박2일’ 마지막 녹화에서 전할 것”

입력 2013-10-01 16: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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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 동아닷컴DB

주원, 하차 소감 “다음주 마지막 녹화에서 전할 예정”

배우 주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이하 1박2일)’에서 하차한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주원이 ‘1박2일’에서 하차한다. 다음주 녹화가 마지막이다”고 알리며 “KBS 측과 상의하에 하차 날짜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주원의 하차 소감은 아직 직접 들은 바가 없다. 방송에서 직접 이야기 할 것”이라며 “향후 뮤지컬 ‘고스트’와 아시아 팬미팅 투어 등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드라마와 영화도 꾸준히 검토 중”이라고 계획을 알렸다.

주원은 현재 KBS 2TV ‘굿닥터’의 종영도 앞두고 있다. 이 관계자는 “종영 관련 인터뷰도 못할 것 같다. 뮤지컬 ‘고스트’ 측에서 주원만 기다리는 상황이라,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마자 바로 연습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바쁜 일정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주원은 지난해 2월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과 함께 ‘1박2일’ 시즌2 멤버로 합류했으며, 약 1년 8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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