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황정음, 일촉즉발 교도소 육탄전

입력 2013-10-02 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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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황정음(28)이 교도소에서 육탄전을 벌여 화제다.

KBS 수목드라마 ‘비밀’ 측은 2일 뺑소니 사고의 범인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 황정음(유정 역)의 교도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수감복을 입고 두려움과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또 다른 사진은 황정음이 작업실에서 교도소 동기들과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뜨거운 다리미를 쥔 손이 누구의 손인지도 모르게 뒤엉켜 있어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황정음이 연인 배수빈(도훈 역)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예고됐다. 이 때문에 이번 사진 공개는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황정음이 탈수 직전까지 가는 상황에서도 온몸을 내던졌다”고 말했다.

‘비밀’은 한 남자가 자신의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정통 멜로드라마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드라마틱 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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