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결말, 달달한 해피엔딩…‘질투날 정도!’

입력 2013-10-04 0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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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군의 태양’ 결말. 사진ㅣ화면 캡처       

‘주군의 태양’ 결말, 달달한 해피엔딩…‘질투날 정도!’

‘주군의태양’ 결말은 소지섭 공효진 커플의 키스로 달달한 해피엔딩을 맺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 결말은 태공실(공효진 분)이 1년 간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해 주중원(소지섭 분)을 만나는 내용이 방영됐다.

주중원은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귀신을 보는 태공실을 자신의 고시텔로 초대했다.

이어 태공실은 "곁에 있으면 힘들게 할지도 모르고 폐를 끼칠지도 모르지만 난 당신 없이 힘들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나한테 너무 특별하니까요. 사랑해요. 내가 당신 옆에 떠도 될까요?"라고 주중원에게 고백했다.

이에 주중원은 “그럼 난 이 자리를 초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잠깐 들렸다가 다시 가는 것이 초대기 때문이다. 난 그럴 생각이 없다. 난 네 옆에서 계속 살거다”라며 태양 목걸이를 꺼냈다.

이어 주중원은 “난 널 한 번도 놓은 적이 없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달콤하고 진한 키스를 하며 막이 내렸다.

‘주군의 태양’ 결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결말, 정말 달달하네’, ‘주군의 태양 결말, 이제 무슨 드라마를 보지’, ‘주군의 태양 결말 소지섭-공효진 질투나네’, ‘주군의 태양 결말, 끝나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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