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변태’ 유희열 혓바닥 연기, 아이유 ‘분홍신’ 뮤비에 깨알 재미

유희열 혓바닥 연기

‘유희열 혓바닥연기’

‘유희열 혓바닥연기’가 화제다.

아이유는 8일 오전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분홍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분홍신’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유와 모델 장기용, 유희열, 페퍼톤스, 모델 휘황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희열은 자신에게 손을 대려는 아이유에게 길게 혓바닥을 내미는 등 ‘감성 변태’다운 망가지는 연기로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아이유의 ‘분홍신’ 뮤직비디오는 잔혹한 굴레를 벗어나 행복한 로맨스를 꿈꾸던 아이유를 다시 쫓아온 빨간 구두의 욕망이 새로운 세계로 데려간다는 내용으로,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한편 유희열은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에서 보아를 대신해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정재형, 루시드 폴, 페퍼톤스 등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아티스트가 주로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