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손톱만한 크기…“신기하네”

입력 2013-10-09 2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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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가장 작은 잠자리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는지난 1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인 꼬마잠자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국림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 잠자리의 발견 장소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 인근 논으로 잠자리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최근 발견된 이 잠자리 성충의 크기는 10cm에 달하는 장수잠자리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1.7cm정도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장 작은 잠자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손톱만하군 ”,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정말 귀엽네”,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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