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프로필 184cm-65kg은 거짓, 사실은…”

입력 2013-10-10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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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프로필의 정정했다.

정준영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IFC 내 엠펍에서 데뷔 앨범 ‘정준영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포털 사이트에 알려진 프로필은 사실 진짜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필에는 키 184cm에 몸무게 65kg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키가 183.6cm다. 반올림해서 184cm라고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준영은 “몸무게도 지금은 65kg이 아니다. 살이 많이 빠졌다. 지금은 60kg이다”고 덧붙였다.

정준영은 지난해 ‘슈퍼스타K4’에서 톱3에 오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거친 록 음악을 하는 것과 함께 훤칠한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정준영은 모델 뺨치는 키와 훈훈한 외모, 뚜렷한 이목구비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도 빼어난 외모에 예상 불허 4차원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정오 정준영은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을 포함한 데뷔 앨범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은 정준영의 굵은 목소리와 라이브 연주를 듣는 듯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가운데 이별을 직감한 남자의 10분 전 불안한 마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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