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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마르 다 실바. 스포츠동아DB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한국과의 평가전을 대비해 공식 훈련을 가졌다.
브라질 대표팀이 훈련을 1시간 여 소화했을 무렵, 네이마르가 동료와 부딪혀 쓰러졌다. 이후 의무진의 응급치료를 받은 네이마르는 절뚝거리며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네이마르는 남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대표팀 관계자는 네이마르의 부상은 경미한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