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준 열애설’에 양측 모두 “드라마로 만나 종종 밥 먹는 사이”

입력 2013-10-11 2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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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준 열애설 부인’

‘수지 성준 열애설’에 양측 모두 “드라마로 만나 종종 밥 먹는 사이”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성준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11일 동아닷컴에 “드라마 ‘구가의서’에 유독 또래친구가 많았다”며 “작년부터 종종 스태프들과 함께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이 찍힌 날에도 ‘구가의서’ 스태프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우연히 둘이 나오다가 찍힌 것 같다”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수지의 소속사 역시 성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수지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기사를 (통해 열애설을) 접했고, 당사자에게 확인했다”며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당시 함께 출연했던 연기자들과 다들 친한 것으로 안다. 종종 밥도 먹는 친한 동료로만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성준과 수지가 강남 모처에서 함께 저녁식사와 술자리를 가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연인사이로 추측했다. 이를 두고 양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진|‘수지 성준 열애설 부인’ 성준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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