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분노 아빠 윤민수 목 잡으며 “장난치지마 나 다 알아”

입력 2013-10-14 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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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분노.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윤후 분노’

‘윤후 분노’가 화제다.

윤후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에게 분노했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에게 은행을 먹이기 위해 “은행 네 알을 먹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말했다. 윤후는 선물을 받기 위해 먹기 싫은 은행을 다 먹었지만 윤민수는 “사실 거짓말이다. 선물은 없다”고 장난을 쳤고 결국 윤후 분노는 극에 달했다.

윤후는 윤민수의 뒷목을 잡으며 “장난치지 마라. 나 다 안다. 은행 정말 맛없다. 사슴벌레 안 줄거잖아”라며 눈을 부릅뜨며 분노했고 결국 윤민수는 “사슴벌레 있다. 장난이었다”며 선물을 윤후에게 건넸다.

한편 ‘윤후 분노’에 누리꾼들은 “윤후 분노 귀엽다”, “윤후 분노 진심으로 화냈네”, “윤후 분노 아빠 장난에 많이 당해서 화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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