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3이닝 무실점 쾌투… NLDS 부진 씻어

입력 2013-10-15 0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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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 지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NLDS)에서의 부진을 깔끔하게 씻어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 피트 코즈마(25)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데 이어 아담 웨인라이트(32)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류현진은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1번 타자 맷 카펜터(28)을 1루 땅볼로 잡아냈다.

지난 애틀란타와의 NLDS에서 1루를 밟지 못해 내야 안타를 만들어준 실수는 범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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