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4회까지 노히트 게임 ‘완벽투’

입력 2013-10-15 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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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지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에서의 부진을 씻고 4이닝 노히트 게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 카를로스 벨트란(36)을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맷 홀리데이(33)를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31)의 수비 도움을 받아 땅볼로 처리해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4번 타자 야디어 몰리나(32)와 풀 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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