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3루타, 12타수 만에 첫 안타… LA다저스 3차전 중계

입력 2013-10-15 1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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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 동아닷컴DB

류현진 경기중계… 웨인라이트와 선발 맞대결

[동아닷컴]

부진에 빠졌던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22·LA 다저스)가 3루타를 때려내며 시리즈 첫 안타를 기록했다.

푸이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시리즈 첫 안타를 신고했다.

푸이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로부터 적시 3루타를 때려냈다.

푸이그의 시리즈 첫 안타이자 타점. 푸이그는 이전 타석까지 이번 시리즈에서 11타수 무안타 7탈삼진으로 극도의 부진에 허덕였다.

한편 경기는 7회가 진행 중인 다저스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다저스 선발 류현진(26)은 6회까지 던진 현재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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