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3차전 중계, 윌슨-젠슨 깔끔 마무리

입력 2013-10-15 12: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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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3차전 중계

[동아닷컴]

LA 다저스의 불펜진 브라이언 윌슨(31)과 켄리 젠슨(26)이 깔끔한 투구로 류현진(26·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첫 승을 도왔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

윌슨은 8회 류현진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피트 코즈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세 타자를 삼진 2개와 내야 땅볼로 처리,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9회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마무리 젠슨은 세 타자를 땅볼 2개와 뜬공 1개로 가볍게 요리하며 팀의 3-0 승리를 깔끔하게 매조지 했다.

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따내며 팀에 시리즈 첫 승을 안겼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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