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코즈, 단독 내한 공연…박효신과 13년 만의 앙상블

입력 2013-10-15 18:00:4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세계적인 스무드재즈 색소포니스트 데이브 코즈(Dave Koz)가 내한 공연을 가진다.

데이브 코즈의 이번 무대는 5년 만의 단독 내한 공연이다. 데이브 코즈와 인연이 깊은 박효신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이번 만남은 두 사람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다.

데이브 코즈는 1999년 재즈 앨범 ‘The Dance ’의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갓 데뷔한 19세 무명 신인 박효신과 ‘이소라의 프로포즈’ 무대에서 함께 공연을 펼쳤다.

박효신은 데이브 코즈의 게스트 요청에 기꺼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공연에서 박효신은 본인의 대표곡과 친숙한 영화 음악을 데이브 코즈와 함께 연주한다.

데이브 코즈는 성악가 바리톤 장 베드로 교수와도 협연한다. 장 베드로 교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 영화 주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데이브 코즈의 내한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 및 예매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공연 문의) U&I Communications 02)517-2661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