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거대 산갈치 발견 ‘고대 전설 등장하는 괴물 시초일수도’

입력 2013-10-16 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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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거대 산갈치 발견.

‘6m 거대 산갈치 발견’

‘6m 거대 산갈치 발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6m 거대 산갈치 발견’ 소식은 미국 CNN 등 외신에 의해 전해졌다. 외신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연안에 있는 산타카탈리나섬 인근에서 6m 거대 산갈치 발견 됐다고 전했다.

이미 죽은 상태에서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던 6m 거대 산갈치는 스노쿨링 중이던 사람들에게 목격돼 물 밖으로 나왔다.

산갈치는 심해 어종이기 때문에 산 채로 잡는 것은 확률이 희박하며, 대부분 죽은 상태로 바다 표층으로 떠올라 발견되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적절치 않다. 이번 6m 거대 산갈치 발견도 죽은 뒤 떠올라 가능했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달라붙어 해변으로 끌어올린 거대 산갈치의 길이는 약 5.5m로 6m에 가까운 엄청난 길이지만 산갈치 가운데서는 작은 축에 속한다고 한다. 가장 긴 어류로 유명한 거대 산갈치의 최대 몸길이는 약 16m다.

산갈치는 수백 m 심해에 살다가 해저 깊은 곳에서 지반이 흔들리는 등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해수면으로 올라와 이 물고기가 발견되면 지진이 일어난다는 속설도 전해진다. 때문에 고대 전설로 전해지는 바다뱀의 시초라는 주장도 있다.

한편 ‘6m 거대 산갈치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m 거대 산갈치 발견 대단하네” “6m 거대 산갈치 발견 정말 고대 괴물?” “6m 거대 산갈치 발견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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