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길, ‘무도가요제’서 힙합 선보이나? ‘깜짝 인증샷’

입력 2013-10-16 2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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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리쌍의 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공유 SNS)에 “G.A.B! D-1. Bring it!”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G.A.B’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모자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보아와 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MBC ‘무한도전’의 ‘2013 무한도전 가요제’(이하 무도가요제)를 하루 앞두고 준비가 완료됐다는 인증샷으로 보인다.

또 사진 속 두 사람의 의상 콘셉트가 강렬한 힙합 퍼포먼스를 예상케 해 G.A.B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방송에서 보아는 길의 존재감을 위해 퍼포먼스가 가능한 곡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SM의 퍼포먼스 디렉터인 심재원을 초빙해 춤 연습에 돌입하기도 했다.

한편 ‘무도가요제’는 17일로 예정됐으며,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이와 관련해, MBC는 “당일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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