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인기 끈 ‘화장실 레스토랑’ 미국까지 진출… ‘경악’

입력 2013-10-17 14: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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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최근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레스토랑이 미국까지 진출해 화제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화장실 레스토랑’이 개점했다고 보도했다.

‘매직 레스트룸 카페(Magic Restroom Cafe)’라는 이름으로 개점한 이 레스토랑은 거의 모든 인테리어가 화장실을 닮아 있다.

의자는 화장실 변기이며, 그릇까지 모두 화장실 변기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실 레스토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 보이는 레스토랑은 대만의 유명 ‘화장실 레스토랑’. 정상적인 음식이 변기 모양의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의자 또한 변기이며, 화장실의 세면대 역시 변기를 이용했다.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비위 상해서 못 먹을 듯”,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재미는 있겠다”,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신선한 아이디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장실 레스토랑’ 유튜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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