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명수 ‘가을 개편 앞두고 전전긍긍’ 폭소 유발

입력 2013-10-17 2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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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가을 개편을 앞두고 불안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악역 전문배우 특집에서 가을 개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허경환은 “매일 녹화 전날 악몽을 꾼다. 아무도 없이 정범균만 남아있는 꿈을 꾸더라”고 가을 개편 시즌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가을이 오고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며 “대관령은 벌써 영하 7도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리수라며 개편을 신경 쓰는 박명수를 놀렸다.

그러자 박명수는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한 달만 더 버티면 되는데”라며 “엄동설한에 관두게는 안 하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해 악역전문배우의 고충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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