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g감량한 닥스훈트 ‘피나는 지옥훈련…늘어진 피부는 어떻게?’

입력 2013-10-18 16: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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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 감량한 닥스훈트’

‘23kg 감량한 닥스훈트’가 있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사는 닥스훈트 오비가 1년간의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날씬한 몸매를 되찾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오비는 비만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중 수의사 노라 바네타가 지난해 10월 입양해 다이어트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5살인 닥스훈트 오비는 1년간 수중에서 걷는 훈련과 식사 조절 등으로 기존 35kg였던 몸무게를 23kg 감량해 12kg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기존 몸무게의 2/3를 감량한 셈이다.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오비는 체중 감량으로 인해 늘어진 피부를 수술을 통해 제거해 완벽하게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한편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입양한 수의사가 은인이네”,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살 빼느라 힘들었겠다”, “23kg 감량한 닥스훈트, 건강하게 살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23kg 감량한 닥스훈트’ 데일리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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