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고아라 등 본방사수 독려 화제

입력 2013-10-18 21: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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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본방사수 독려. 사진=CJ E&M

기대를 모으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출연진의 본방송 시청 독려 사진이 공개됐다.

CJ E&M은 18일 배우 고아라, 유연석, 바로, 민도희가 '응답하라 1994'의 첫 방송 일자가 적혀 있는 판을 들고 저마다 특색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응답하라 1994'는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서울상경기를 그린 드라마다.

20여년 전 94학번 새내기들의 캠퍼스 생활을 주축으로,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사회적인 이슈와 소품, 패션, 음악 등 추억을 자극하는 당시의 문화를 담아내며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지난해 여름 '응칠앓이'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에 이은 후속작으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990년대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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