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YG식권 기증… ‘차라리 한우요정 정형돈이 됐으면!’

입력 2013-10-20 14: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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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YG식권 기증’

지드래곤 YG식권 기증… ‘차라리 한우요정 정형돈이 됐으면!’

빅뱅의 지드래곤이 YG식권을 기증해 이목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유로 가요제’의 중간점검이 진행된 가운데 출연진이 애장품을 내놓고 서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애장품으로 YG식권을 내놨다. 더불어 지드래곤은 “사실 YG 구내식당에는 식권이 없지만 방송을 위해 식권을 일부러 만들어 왔다”며 특별 제작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뮤지션들까지 환호했다. 특히 이미 YG구내식당에서 음식을 맛본 장기하와 얼굴들은 “저것 내 것이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드래곤이 기증한 YG식권은 SM의 보아에게로 돌아갔고, 유재석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은 폭소했다. 두 사람의 회사가 서로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 지드래곤과 보아는 머쩍은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YG식권 기증…보아가 가져갈 줄이야”, “지드래곤 YG식권 기증… 주인공이 반전이다”, “지드래곤 YG식권 기증…특별 제작인데 보아라니!”, “지드래곤 YG식권 기증… 형돈이가 가져갔어야”, “지드래곤 YG식권 기증…형돈이는 평생이용권을 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드래곤 YG식권 기증’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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