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의 주인공 성나정의 남편후보들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성나정(고아라 분)의 부모님이 하숙생들 중 한 명을 선택하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편 후보 첫 번째는 순천 출신 해태(손호준 분), 해태는 순천 최대의 버스회사 ‘순천교통’ 사장의 큰아들로 신촌 명문대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두 번째 후보 삼천포(김성균 분)는 해태와 같은 학교 같은 전공으로 별명이 ‘삼천포 장국영’이다. 세 번째는 명문대 의예과에 재학 중인 빙그레(바로 분), 그의 부모님은 충북 최대의 양계장을 운영 중이다.
네 번째 후보 칠봉이(유연석 분)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출신으로 대학야구 최고의 우완 투수다. 다섯 번째 후보 ‘쓰레기’(정우 분)는 명문대 의예과 출신으로 성나정과 어려서부터 함께 자랐다. 단 한 번도 수석을 놓친 적 없는 ‘천재 의대생’.
‘성나정 남편후보’를 본 누리꾼들은 “성나정 남편후보, 성나정 부럽다”, “성나정 남편후보, 스펙이 엄청나네”, “성나정 남편후보, 저게 하숙의 묘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성나정 남편후보’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