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스포츠동아DB
박태환(24·인천시청)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42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이로써 19일 자유형 400m, 20일 계영 400m에 이어 이번 대회 3관완에 올랐다.
박태환은 22일 계영 800m, 24일 혼계영 400m에 출전해 5관왕 등극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2007년과 2008년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오른 바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