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유리 “키스신 없어 아쉬워요”

입력 2013-10-22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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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권유리가 영화 ‘노브레싱’에서의 키스신에 아쉬움을 표했다.

권유리는 22일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권유리는 극 중 어릴 적부터 원일(서인국)과 우상(이종석)의 소울메이트 윤정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두 남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키스신이나 애정신은 등장하지 않는다.

이에 유리는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밝혔다.

유리는 “하지만 흐름상 키스신을 대신할 장면들이 충분이 있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쉬웠다“라며 여운을 남기기도.

이날 유리는 이종석과 서인국 중 한 사람을 선택해달라는 요청에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라며 “500만 명이 넘으면 발표하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노브레싱’은 어린 시절부터 수영 라이벌이었던 원일과 우상이 다시 만나게 되며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렸다. 30일 개봉.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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