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성민, 전치6주 무릎부상

입력 2013-10-23 1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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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젝스가 멤버 성민의 전치 6주 다리 부상으로 그룹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성민은 최근 연습 도중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성민은 당분간 안무연습 및 활동이 불가능하며, 꾸준히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28일부터 시작되는 에이젝스의 컴백 활동에서 제외된다.

이로써 성민은 에이젝스 세 번째 싱글 ‘능구렁이’의 재킷 이미지에는 등장하지만 뮤직비디오 및 방송 무대에서는 당분간 만나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해, ‘능구렁이’ 활동 후반 무대에라도 오를 수 있도록 컨디션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성민에 앞서 7월 허리 디스크 치료 후 안정을 찾기 위해 앨범 활동에서 제외됐던 멤버 윤영은 이번 ‘능구렁이’ 방송활동부터 에이젝스에 복귀한다. 윤영은 최근 빠른 쾌유를 보이고 있어 방송활동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자신과 성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복귀할 예정이다.

에이젝스는 24일 신곡 ‘능구렁이’의 첫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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