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폭탄발언, “엄앵란, 가끔 보는 게 더 좋아”

입력 2013-10-23 15: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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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폭탄발언’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 관련해 폭탄 발언을 했다.

신성일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서 “엄앵란은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가졌다”라며 엄앵란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들이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에 대해 물어보자 “없다”라고 답한 뒤 “가끔 보는 것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현재 신성일은 혼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일은 이날 녹화에서 너무 잘 생겨서 최악의 배우상을 받은 사연부터 조영남을 발로 찬 일화, 호흡을 맞춘 118명의 여배우 중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배우까지 과거를 모두 공개했다.

신성일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는 24일 오전 9시 10분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성일 엄앵란’ 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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