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 관련해 폭탄 발언을 했다.
신성일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서 “엄앵란은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가졌다”라며 엄앵란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들이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에 대해 물어보자 “없다”라고 답한 뒤 “가끔 보는 것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현재 신성일은 혼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일은 이날 녹화에서 너무 잘 생겨서 최악의 배우상을 받은 사연부터 조영남을 발로 찬 일화, 호흡을 맞춘 118명의 여배우 중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배우까지 과거를 모두 공개했다.
신성일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는 24일 오전 9시 10분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성일 엄앵란’ 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