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日 ‘라이브 아치’ 공연 스페셜 게스트 출연

입력 2013-10-23 1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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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씨클라운(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이 일본 초대형 공연 ‘라이브아치’(LIVE ARCH)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씨클라운은 23일 오후 2시와 7시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브릿지에서 열린 ‘라이브 아치’에 스페셜게스트로 공연했다.

이날 공연에서 씨클라운은 데뷔곡 ‘솔로(SOLO)’, ‘콜드(COLD), ‘흔들리고 있어’, ‘멀어질까봐’를 열창했다.

씨클라운은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일본어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씨클라운은 2012년 데뷔 후 최근 일본 대형공연에 초청되는 등 신한류 그룹에 합류, 활발히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신인 보이그룹이다.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은 일본 산케이 신문을 비롯해 일본 20여 개 매체가 참석했다. BS후지TV는 ‘라이브 아치’의 씨클라운 공연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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