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과거 발언까지 화제 “남편 7년 동안 혼자 저녁 먹어…”

입력 2013-10-23 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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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과거 발언’

MBC 전 앵커 김주하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과거 남편에 대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주하는 2011년 방송된 MBC ‘이재용 홍은희의 기분 좋은 날’에서 “남편이 7년 동안 저녁을 늘 혼자 먹었다. 그걸 이해해주는 것만으로로도 고맙다”며 “내가 남편 입장이 돼 부인과 7년간 밥을 같이 못 먹는다면 나도 싫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김주하는 지난 2007년 자서전 ‘안녕하세요 김주합니다: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를 출간한 뒤 진행된 독자와의 만남에서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 가족에게 미안한 감정을 내비쳤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04년 남편 A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

김주하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주하,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 줄 알았는데…”, “김주하가 이혼이라니 충격이다”, “김주하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주하 과거 발언’ MBC ‘이재용 홍은희의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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