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여제 김주희 부상…선수 생명 위기

입력 2013-10-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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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체육관 정문호 관장은 23일 최근 김주희가 아버지 병문안을 가다 발을 헛디뎌 부상을 당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왼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주치의가 ‘선수생활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렸다. 곧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싱 여제’로 불리는 김주희는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여자국제복싱평의회(WIBC), 국제복싱평의회(UBC), 챔피언오브디그니티협회(CODA), 세계프로복싱연맹(WBPF) 등 7개 기구의 라이트플라이급 통합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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