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리얼한 조난 연기 ‘해운대 찍을 기세!’

입력 2013-10-28 14: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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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 군 생활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올가미 구조 교육을 받았고, 박형식은 류수영과 짝을 이뤘다. 익수자 역을 맡은 박형식은 실제 물에 빠진 듯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박형식은 물에 빠져 겁에 질린 어린아이처럼 허우적거렸고, 심지어 물속에 빠질 때 나는 ‘꼬르꼬로로로 꼬로로오~’ 소리를 입으로 재현하는 불꽃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형식은 “살려 달라”고 몸부림치며 자신을 구하러 온 류수영을 진땀 나게 했다. 결국 류수영은 박형식의 연기 덕분에(?) 제시간 안에 익수자를 구하지 못해 교관의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불꽃 연기’를 선보인 박형식은 “아주 잘했다”는 칭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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