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뭐했나? (삼성 진갑용. 4차전에 앞서 많은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후배 박한이에게)
● 오늘도 공 50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삼성 오승환.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며)
● 해태가 잘 나갈 때는 선동열 감독이 6회부터 나왔어요. (삼성 류중일 감독. 마무리 오승환에 대해 말을 나누다가 해태 전성기의 선동열 현 KIA 감독을 떠올리며)
● 대포알이 날아오던데요. (두산 김현수. 올 시즌 삼성 오승환과 한번도 상대해보지 않아서 공의 위력을 잠시 잊고 있었다며)
● 좋아도 135, 안 좋아도 135에요. (두산 유희관. 몸 상태나 컨디션에 관계없이 자신은 꾸준하게 스피드를 유지하는 스타일이라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