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자격지심 있어… 등과 어깨 만들었다”

입력 2013-10-29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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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자격지심 있어… 등과 어깨 만들었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에서 호흡을 맞춘 이종석에게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이종석은 키가 크고 모델 출신이라 몸이 예쁘다”라며 “나 스스로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나는 키도 작고 팔, 다리도 짧고 몸도 안 좋아서 그랬다”며 “그래서 나는 무엇을 보여주면 될까 생각을 했다. 등과 어깨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택시’에 함께 출연한 박철민은 “서인국의 등은 뭘 상상했든 간에 정말 감짝 놀란다. 윗 옷 벗고 지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말이 한 마리 서있는 것 같다. 아마 영화 보면 내 말이 맞다고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서인국은 노출신을 묻자 “샤워장 신은 있었는데 내가 알기론 그걸 편집됐다고 들은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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