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과거 촬영장서 윤세인에 온열기 건네 ‘묘한 분위기’

입력 2013-10-29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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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윤세인’

가수 겸 배우 서인국(26)이 배우 윤세인(26)에 대해 호감을 표현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스틸 컷이 화제다.

서인국과 윤세인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아들 녀석들’에서 유승기 역과 박미림 역을 맡아 부부로 연기했다.

촬영 당시 서인국은 윤세인에게 매너있는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추운 날씨에 서인국은 윤세인에게 자신의 온열기를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서인국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과거 상대역 중 윤세인을 가장 예쁜 사람으로 꼽았다.

그는 “‘응답하라 1997’의 정은지, ‘주군의 태양’의 김유리 , ‘노브레싱’의 유리, ‘아들 녀석들’의 윤세인 중 누가 가장 예뻤냐”는 질문에 윤세인을 선택했다.

서인국은 윤세인에 대해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다”며 “촬영하면서 이야기해보면 애교도 많고 키도 크다. 모델 체형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서인국 윤세인’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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