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이혼한 부부 맞아? ‘다정한 볼 키스’

입력 2013-10-29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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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드 블룸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이혼한 부부 맞아? ‘다정한 볼 키스’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는 28일(이하 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이날 오전 뉴욕에 있는 미란다 커의 집을 찾았고, 아내와 아들 플린과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특히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팔짱을 끼는 가 하면 서로 손을 맞잡아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다. 또 헤어질 때는 볼에 입을 맞추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E! 온라인은 지난 24일 올랜드 블룸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올랜드 블룸과 미란다 커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올랜드 블룸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고심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아들 플린의 부모서만 두 사람의 관계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올랜드 블룸과 미란다 커는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퍼랜드 블룸을 두고 있다.

사진|‘올랜드 블룸 미란다 커’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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