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간 호박, 웃고 있는 호박이 대기권까지… ‘손자를 위해’

입력 2013-10-29 20: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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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호박’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로 간 호박’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은 아일랜드에 사는 유진 머레이라는 노인이 손자를 위해 촬영한 것으로 영상에서 머레이는 손자 세바스찬을 위해 얼굴 모양의 호박을 카메라와 함께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날려 보냈다.

이 영상에는 3.5㎥의 헬륨을 채운 풍선이 초속 5m의 속도로 호박과 함께 구름 위 하늘을 향해 날아가 대기권에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호박은 대기권에 가까워지자 얼굴에 얼음이 생겼고 이후 다시 땅으로 추락했다.ㅣ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주로 간 호박, 멋있는 할아버지”, “우주로 간 호박, 신기한 영상이네”, “우주로 간 호박,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주로 간 호박’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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