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주는 지갑, 도망가고 문자까지… ‘첨단이네’

입력 2013-10-29 2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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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껴주는 지갑’

돈 아껴주는 지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외 주요 언론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이 발명됐다고 보도했다.

이 지갑에는 4개의 작은 바퀴가 달려 있고, 기어가듯 움직이기도 하고 장애물이 나타나면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꾼다.

이 지갑은 주인이 적자 상황에 놓이면 주인의 손에서 멀어지고, 잡히면 ‘도와달라’고 소리를 친다.

또한, 적자 상태인 주인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경우, 주인의 가족에게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주인이 흑자 상태에 놓일 경우, 쇼핑몰의 인기 상품리스트를 읽어주는 등 소비를 촉진한다.

이런 기능들은 지갑과 스마트폰 회계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돈 아껴주는 지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 사고 싶어”, “돈 아껴주는 지갑, 똑똑하네”, “돈 아껴주는 지갑, 얼마나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돈 아껴주는 지갑’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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